블로그를 시작하고 난지 1년이 되었을까?
처음으로 블로그 수입금을 이체 해보았다.
그동안은 그냥 쌓아놓기만 하였는데
20만원, 뭐 큰 금액이기도 하고 작은 금액이기도 하고 블로그는 나의 일기장으로 생각하고
돈에 연연해하지 말자.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해보려 한다.
이제 야근이 없는 저녁있는 삶으로 돌아온지 어느 덧 한달 반이 지났다.
그러나 내가 크게 달라질건 없는 것 같다.
항상 매일같이 술먹고 그렇다고 육아를 더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식이 잘 안되서 그런 걸까?
힘이 없다.
그래도 내겐 가족과 비싸진 않지만 10년 고정금리의 내집이 있다.
이 힘든시간 잘 이겨내면 이것도 술안주거리가 되겠지.
요즘 회사에서 OKR이라는 것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배운게 시간관리법.
시간관리를 잘하여 회사든 가정이든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빠, 훌륭한 아들이 되려 노력을 해봐야겠다.
그나저나 인플레이션이나 좀 풀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