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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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타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기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표상으로는 괜찮게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미국도 조만간 경기 침체 구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양적완화를 뽑을수가 있는데요. 언제쯤 금리인상 스탠스를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금리 인하는 아니더라도 금리 유지를 하였으면 좋겠군요...

 

제가 어제 삼프로 신한금투 이선업 부장님이 나온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요 

그것을 정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엔화 가치의 급락의 원인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 때문.

2. 해결 방법은 일본이 올리거나, 미국이 내리거나 또는 금리인상 중단(양국간의 금리차를 줄이는게 중요)

3. 그러나, 일본이 금리 인상을 하게 된다면 일본은 망할수도 있다( 높은 부채비율 등 때문)

4. 일본이 망하지 않기 위하여 기존에 보유한 미국 채를 매도하는 수밖에 없다.

5. 일본이 미국채를 내다 팔면 미국채 시장은 엉망이 된다(일본이 미국채 보유 세계 1위) → 시스템 위기

6. 해결 방법으로는 미국이 인상을 멈추거나 속도 조절 밖에 없다.

7. 미국은 지금까지 자기 나라만 생각해서 급하게 긴축을 하였는데 자기들 국채시장이 망가지게 생겼으니 속도 조절을 할 수 밖에 없다.

8. 옐런, 연준, 월가 모두 인지하고 있고 요즘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한다.

9. 이에따라 11월 FOMC에서는 비둘기파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10년 3년 미국채 금리가 역전 되어 경기 침체 신호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핑계 되기가 좋아졌다)

10. 호주, 캐나다의 나라는 이미 금리 프래이크 걸었다(이미 죽겠스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자재 수출국가라 그런것 도 있다.)

11. 그러면 인플레 우려가 남아있는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이유로 추가 금리 인상을 안할 가능성이 크다(주택가격지수, 공급망압력지수, 중고차가격지수, 해상운임지수 등 하락 → 10월 CPI 반영될 부분들)

12. 연준은 인플레 잡는것 보다도 금융위기를 막는 것을 우순 순위로 둔다.

13.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미국에서 지원 안 할 가능성이 크다 → 휴전 or 종전 가능성 → 휴전 또는 종전 시 유로화 급등

 

 

위와 같은 이유로 11월에는 75bp를 올리더라도 12월에는 50bp 이하로 올릴 가능성이 크고 향후 현재 점도표 이상으로는 올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는 분석입니다.

 

물론 시장에 정답은 없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셔야 할 것 같지만 최근 주요 인물들의 발언과 그에 따른 시장 상승도 납득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몇시간 안남았네요. 오늘 자고 일어나면 수많은 경제전문가들이 분석을 많이 해 놓을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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