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끝이 어딜까 하는 생각으로 오르고 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위험자산인 주식 그리고 부동산은 바닥이 어딘지 모른체 아래로 향하고 있다. 그나마 경제선행 지표로 볼수있는 코스피 및 코스닥은 저점을 찍고 어느정도 반등한 모양이지만 경기 후행으로 보고있는 부동산 시장은 뉴스를 보면 느끼다시피 서울에서도 미분양이 나오고 있으며 지방도시 또한 분양권에 대해서 마이너스 피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 또한 가지고있는 총 자산(부동산+주식+현금)을 현재 시점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2021년 고점대비 약 30%의 하락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중국,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악재는 커플링, 호재는 디커플링)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국가이기도 하면서 수입과 수출을 통한 소재임가공이 주로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는 9월 FOMC에서는 50bp를 올리네, 75bp를 올리네 하고있지만 필자는 단기적 하락을 감수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파월의 의견은 올 초부터 8월 잭슨홀 미팅 까지 달라진 것이 없다. "인플레이션이 잡힐때까지 금리를 올리도록 하겠다" 물론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물가상승의 큰역할을 하였지만, 필자는 COVID-19로 풀렸던 자금들이 제 1순위로 인플레이션에 기여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언제 꺽이고 언제부터 미국 금리가 동결이며 언제부터 부동산이 보합세를 유지 할까?
먼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꺽이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파월이 말하는 YoY기준으로 2%.. 언제쯤 가능 할까?
2021년 3월 2.6%로 시작된 인플레이션은 현재로 봤을때 2022년 6월 9.1%를 정점으로 7월에는 8.5%로 소폭 하락하였다. 필자는 점점 소폭씩 하락 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1월전후로 2%대로 내려 올것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YoY는 1년전 대비 이기 때문이기도 하면서 원자재, 렌트비 등은 무작정 오를수 없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에 가장 특효약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결 혹은 휴전일 것이다. 부디 조만간 전쟁이 끝나길 빌며 포스팅을 마친다.